Korean and Vietnamese Network Backbones situation

오늘 베트남 해저 케이블 백본 3개가 다운되었다고 해서, 오랫만에 한국과 베트남의 백본 상황을 여기저기서 찾아 보고 정리를 한다.

I read a news article about Vietnamese backbone cable is down today. So I searched some my past documents and found current network backbone situation of Korea and Vietnam. The news was this:

“VnExpress reports that an unnamed internet service provider (ISP) representative explained that ruptures have occurred on three submarine cables: the Asia America Gateway (AAG), the Intra Asia (IA) and the SEA-ME-WE3 (SMW3).”

Sigoneer

Bandwidth of each backbones are AAG(2.88 Tbps), TGN-IA(3.84 Tbps), SEA-ME-WE3(960 Gbps).

Korea

한국은 현재 태안, 거제, 부산을 통해서 나가는 12개의 백본이 있고, 이 중 Tera 이상 백본은 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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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reg’s Cable Map
  • EAC:
    •  2.5 Tbps
    • 태안
  • Trans-Pacific Express:
    • 5.12 Tbps
    • 거제
  • SEA-ME-WE 3:
    •  960 Gbps
    • 거제
  • APCN:
    • 5 Gbps
    • 부산
  • APCN2:
    •  2.56 Tbps
    • 부산
  • APG (Asia-Pacific Gateway):
    •  38.4 Tbps
    • 부산
  • CUCN:
    •  2.2 Tbps
    • 부산
  • FLAG Europe Asia (FEA):
    •  10 Gbps
    • 부산
  • FLAG North Asia Loop (FNAL):
    •  320 Gbps
    • 부산
  • Korea-Japan Cable Network (KJCN):
    •  2.88 Tbps
    • 부산
  • RJK:
    •  1.12 Gbps
    • 부산
  • RNAL:
    •  1.92 Tbps
    • 부산

Viet Nam

Viet Nam have 6 backbones cables at Da Nang, and Vung Tau and 3 Tera scales. So this time broken 3 cables are AAG(2.88Tbps), TGN-IA(3.84Tbps), SEA-ME-WE3(960Gbps). But the major cable, APG, is still okay.

스크린샷 2017-08-28 오후 2.59.00
from Greg’s Cable Map
  • Tata TGN Intra-Asia (TGN-IA):
    •  3.84 Tbps
    • Vung Tau
  • AAE-1 (Asia Africa Europe):
  • SEA-ME-WE 3:
    •  960 Gbps
    • Da Nang
  • APG (Asia-Pacific Gateway):
    •  38.4 Tbps
    • Da Nang
  • Thailand-Vietnam-Hong Kong (T-V-H):
    •  1 Gbps
    • Vung Tau
  • AAG (Asia-American Gateway):
    •  2.88 Tbps
    • Vung Tau

베트남의 핫팟 요리, 러우(lẩu)

베트남 사람들이 매우 자주 먹는 요리 중 하나인 러우(lẩu)는 핫팟(Hot pot), 훠궈(火鍋, hǔogūo), 샤부샤부(しゃぶしゃぶ)라고도 부르는, 냄비에 육수를 끓이고 채소와 고기를 담가 익혀 먹는 방식의 음식이다. 베트남에서는 주로 러우 혹은 핫팟이라고 부르고 간판도 핫팟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꽤 많다.

러우에 넣어 익혀 먹는 재료는 다양하다.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뿐만 아니라, 해산물과 생선, 개구리, 염소 고기 등을 주재료로 하고 버섯이나 당근, 감자 등 채소를 곁들여 넣는데, 대체로 주재료(고기) 하나와 채소류 여러가지라고 보면 된다. 보통 식당에서는 주재료와 약간의 기본 채소를 메뉴로 하고, 이외에 채소를 추가로 주문해서 넣어 먹는다.

보통, 국물을 주고 직접 끓이면서 재료를 이것저것 넣어야 하기 때문에, 찌개를 끓이는게 아닌가 착각이 들 때도 있지만, 기본 재료를 넣고 익힌 이후에는 거의 야채만 추가해서 살짝 익혀 먹는 방식이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러우의 남비(pot)는 일반 남비를 쓰기도 하고, 훠궈에 쓰는 태극 문양 같은 남비를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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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국집에서 먹었던 훠궈, 소고기, 대추, 두부 등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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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주로 하고 다양한 버섯을 곁들인 러우

한국의 훠궈 그릇과 비슷하고, 훠궈와 마찬가지로 매운 국물과 단 국물로 되어 있긴 하지만, 훠궈처럼 말린 두부라든지 하는 것들을 넣지는 않는다. 또, 훠궈는 재료들을 넣으면서 우려내어 국물을 만들어 가면서 먹는다는 느낌이 있는데, 러우는 그냥 한 번에 다 넣고 끓인다.

좌측에는 경단과 베트남식 순두부가 보이고, 우측에는 얇게 썬 소고기가 있다. 베트남의 훠궈에 대해서 느낌을 좀 더 간단하게 말하면, 일단 국물을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딱히 순서 없이 아무 재료나 막 넣는 것이랄까… 다 건져 먹고 나면 또 아무거나 막 더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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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토막들을 다양한 향채와 곁들인 러우

그리고 이 러우의 특이한 것이라면, 왼쪽의 소면(bun)을 각자 앞 그릇에 조금 담고, 러우 국물을 옮겨 섞어 말아 먹는 것이다. 국수 같기도 하지만 국물이 독특한 맛이라 가게마다 다른 맛이 난다. 말하자면 러우 요리집은 이 국물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아무래도 핵심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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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주로 하고 각종 오뎅과 채소를 곁들인 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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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잡고기를 주로 하고 감자와 버섯을 곁들인 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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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를 주로 하고 채소를 곁들인 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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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고기를 주로하고 토마토와 채소들을 곁들인 러우

여기저기 러우에 대한 글들이 있는 걸 봤는데, 죄다 한 커뮤니티의 글을 복사해 옮긴 수준이라 내가 먹으면서 찍은 사진들로 한 번 엮어봤다.

베트남의 도로명 주소 체계

베트남의 주소 체계는 정말 찾기 쉽게 되어 있다. 이곳 도로의 모양이 서양처럼 사각형으로 규격화되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일단 도로에 건물이 나뭇잎처럼 붙어 있는 개념이라서 도로에서 몇 번째 건물인지만 표시를 하는 식인데도 찾기가 상당히 쉽다.

간단한 예시를 그려봤는데, 실재하는 주소는 아니고, 8월 혁명 거리(Đường Cách mạng tháng tám)을 둘로 쪼개서, 혁명 거리(Đường Cách mạng)와 8월 거리(Đường Tháng tám)이라고 임의로 만들어 봤다.

베트남 주소 체계

일단 저 주황색으로 쓴, 주 도로에 붙어 있는 13은 주소가 ’13 Cách mạng’이 된다. 짝수와 홀수로 도로의 좌측 우측이 나뉘어 있어서, 번지가 홀수네?라고 보는 즉시 왼쪽에 있구나 오른쪽에 있구나 알 수 있다. 왼쪽에서 접근을 하든(홀수가 증가) 오른쪽에서 접근을 하든(홀수가 감소) 거리도 대충 예상할 수 있다.

골목(hẻm)은 몇 번지에서 빠지느냐에 따라서 숫자가 붙는다. 말하자면 hẻm 13에 붙어 있는 건물이면, 주소가 ’13/2 Cách mạng’, ’13/17 Cách mạng’하는 식이 된다. 다시 hẻm 13에서 더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게 되면, hẻm 13/6 골목이 되고, 또 순서대로 건물 번호가 붙는다. 그래서 맨 끝에 있는 건물이라면 이런 식으로 순차적으로 내려가서 ’13/6/2/3 Cách mạng’이 되는 것이다.

결국, ‘큰 도로 → 골목 → 골목 → 골목 → 의 몇 번째 집’으로 주소가 되어 있어서, 어떤 도로에서 접근을 해야하는지가 마치 컴퓨터의 폴더 체계 처럼 정리가 되어 있는 거다.

일단 베트남 생활에서 이것만 알면 어디를 찾아갈 때 헤메는 일은 없게 된다.

베트남의 일반 식문화

베트남 사람들은 보통 아침과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저녁은 친구들을 만나서 좀 거하게 먹는 그런 스타일을 선호하는 걸로 보인다.

이 ‘간단’이라는 선이 어느 정도냐면 정말 간단하게, 밥에 반찬 하나나 두 개 정도를 놓고 먹는 식이고, 길거리에서 껌떰(cơm tấm)이라고 써 붙여 놓은 노점 밥집에서는 밥에 돼지갈비 하나 정도를 올려 놓고 먹는 식이다. 가게마다 약간의 야채를 더해 주는데, 주로 얇게 썬 오이나 채썬 무와 당근 초절임, 배추 초절임을 곁들인다. 혼자 사는 경우는 이걸 스티로폼 도시락에 넣어서 집에 가져가(mang) 먹는다.

지붕이 없는 노점들보다 지붕이 있는 실내는 가격이 약 2배 정도 비싸진다. 길거리의 밥집이 20~30K 정도라고 하면, 지붕이 있는 곳은 최소 30~50K 정도 한다. 물론 음식 수준도 조금 더 나아지고, 곁들여 먹는 반찬의 선택 폭도 많아진다, 당연히 반찬 개수마다 돈을 더 받는다.

친구들의 경우를 보면, 생선 조림 한 토막(15K)이나 개구리 볶음(20K), 두부 미트볼 조림(15~20K), 돼지갈비(20K), 15호는 족히 넘어 보이는 사이즈의 닭다리(20~25K) 같은 메뉴가 대중적이고, 반찬 조절을 실패하면 조림 국물을 부어 간을 맞춰 먹거나 생선 소스(느억맘: nước mắm)를 살살 뿌려 먹는다. 말하자면 반찬은 밥을 더 먹기 위해서 간을 맞춰주는 느낌이다. (나는 두부 미트볼 조림(đậu hũ xíu mại)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계란 후라이(옵라: ốp la: omelet)나 삶은 계란을 하나 더해 먹는데 보통 35~40K 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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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미트볼 조림과 계란 후라이(Cơm đậu hũ xíu mại và ốp la)

저녁 쯤 되면 친구들을 만나는데, 보통은 요리 몇 개를 시켜서 먹고 마무리는 항상 러우(lẩu)라고 부르는, 한국에서 사부사부나 훠궈라고 하는 핫팟(hot pot) 요리를 먹는다. 해산물 요리집에를 가면 오징어, 게, 새우, 조개 같은 요리들을 몇 개 주문해서 먹고 마지막에는 해산물 핫팟으로 야채를 듬뿍 넣어 마무리를 하는 식이다. 그리고 계산은 전체를 그냥 1/n로 나눠서 하는데 보통 요리들이 한 접시에 60~80K 정도 하고 핫팟이 200K 정도 해서, 보통 각자 150K 정도를 나눠 내면 된다.

그런데 이런 베트남의 식사 문화를 보면, 결국 대체로 크게 두 부류가 되는 걸로 보인다. 앞의 언급처럼 먹는 것은 주로 젊은 세대들이 혼자 집에서 밥을 먹거나 서민 식당(껌빈전: cơm bình dân)에서 먹기 때문이고, 이것은 아마도 베트남의 인구와 경제 구조상 지방의 젊은이들이 독립해 도시(호치민)로 와 있는 것이 주된 이유가 아닌가 싶다. 원래 호치민에서 부모와 함께 살던 계층이나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려 집에서 여럿이 먹는 경우는 고기 조림, 국, 야채 볶음 등으로 반찬을 보통 서너 개는 해서 먹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젊은 혼자 사는 세대를 위해서 카레라이스 스타일의 덮밥도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해서, 알아보니, 카레 블럭이나 카레 가루라는 것을 파는 곳은 없어 보이고, 심지어 이마트(emart Go Vâp)에도 카레 가루는 없는 것 같다. 일본식이나 일본에서 넘어온 한국식 카레라이스가 여기까지는 전파가 안 되었기 때문인 것 같고, 이런게 있는지 모르니 안 먹고 안 먹으니 제품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거나 일단은 요즘 한국식 카레가 너무 먹고 싶었기에, 이마트에 간 김에 오뚜기 3분 카레를 몇 개 사 왔다.

베트남에 카레와 비슷한 류의 음식이 있나 찾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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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스튜와 후띠우(bò kho hủ tiếu)

일단 보코(bò kho)가 있다. 보코는 아마도 프랑스 식민 시절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소고기 스튜(beef stew)를 말한다. 베트남 사람들은 이 소고기 스튜에 바게트 빵(반미: bánh mì)을 곁들여서 찍어 먹거나, 면(hủ tiếu)을 말아서 먹는 것으로 한 끼 식사를 한다. 밥을 말아 먹지는 않는다고 한다.

까리가(cà ri gà)도 있다. 보코와 비슷한 닭고기(gà) 카레(cà ri)인데, 이름은 카레지만 베트남식 닭고기 카레는 한국식 카레와는 다르게 묽은 편이고 모양도 건더기(감자, 당근, 고기)를 큼직하게 잘라 넣은 스튜에 더 가깝다. 한국이나 일본처럼 밥에다가 얹어 카레라이스로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스튜의 걸죽한 국물에 말아 먹는 느낌이다.

보코는 꽤 저렴한 음식이라 대략 15~20K VND에 반미 개당 10K 정도 해서, 30K 정도면 밥을 먹을 수 있고, 서민 식당은 밥 15~20K, 반찬 개당 10~20K 정도로 되어 있으니, 만약 한국식 카레라이스를 만들어서 판다면 대략 30~40K 정도가 적정선일 것 같다. 한국식이라는 프리미엄을 붙여도 50K를 넘어가는 건 좀 무리로 보인다.

헛소리는 그만 하고 카레라이스나 먹어야겠다.

베트남의 커피 체인들

모든 분야에서 베트남의 거리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오늘은 베트남의 고급 커피샵에 대해서 좀 살짝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이 ‘고급 커피샵’이라는 건 사실 기존의 베트남인들이 즐겨 마시는 길거리의 카페쓰어다(Ca phe sua da)가 보통 15~20K 정도 하는데 비해서, (비싼)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서 이를 기반으로 한 커피들이 있는 가격대가 비싼 서구식 커피샵을 구분해서 개인적으로 이 글에서 일단 정한 구분이다.

한국, 일본 등 외국 드라마에서 카페에 노트북을 펼쳐놓고 일을 하는 그런 모습이나 (한국에서 약 10년 전 한창 커피샵이 자리잡을 때 이미지로 굳어졌던) 뉴요커 스타일의 이미지가 여기도 퍼지고 있는 그런 상황으로, 20대 대학생 혹은 젊은 IT 종사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느낌이다. 실제로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주로 하는 작업은 제안서(PPT), 문서(Word), 3D 모델 디자인, 프로그래밍 같은 것들이고 옆 자리에 앉아서 의견을 나누며 일을 하는 경우가 흔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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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에 10개 이상 매장이 있는 커피샵들 (인용: Vietnamnet)

이 ‘고급 커피샵’도 각각 체인마다 색깔이 조금씩 다른데,

쯩응우웬(Trung Nguyen)은 푹신한 쿠션 스타일의 의자가 배치된 곳이 많고, 인테리어가 낡은 곳들이 상당하다. 다른 체인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올드한 느낌으로 정말 ‘커피샵’인데다, 간혹은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는 곳도 있다.

푹롱(Phuc Long)은 차(茶, tra)를 기반으로 한 메뉴들이 주고 상대적으로 여성이나 더 젊은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느낌이다.

한국의 카페베네(Cafebene)는 찾기가 힘들다. 동코이(Dong Khoi)에 있는 매장은 일단 너무 비싸서 주로 관광객들이나 한국인들이 반 이상이고, 현지인들은 잘 찾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위축되고 있는 영향으로 아마 해외 진출 쪽도 함께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에 가면 엔제리너스(Angel-in-us) 매장도 들어와 있지만 별로 인기가 있는 편은 아니다. 그저 롯데 계열사이기 때문에 입점을 한게 아닌가 싶다.

스타벅스(Starbucks)는 너무 비싸다. 호치민 1군 내에 세 군데(New World, De Tham, Rex)를 주로 가고는 했는데, 역시나 외국인들이 주로 방문하고, 베트남인들은 꽤 있기는 하지만 많지 않다. 스타벅스는 이런 고급 커피샵 그룹에서 고가 전략으로 자리를 하고 있고, 말하자면 럭셔리 브랜드 같은 느낌이다.

하이랜드(Highlands)는 이 그룹에서 가장 대중적인 커피샵이다. 가격, 서비스, 매장 위치 등 모든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베트남스럽다. 웬만한 대형 마트나 몰에는 거의 입점을 하고 있다고 봐도 좋고, 정원이 있는 곳도 많아서 저녁에는 (모기와 싸우며) 야외에서 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재미도 있긴 하지만, 모던하다는 느낌은 살짝 떨어진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커피하우스(The Coffee House, TCH)인데, 2년 사이에 급성장을 하고 있다. 아래는 커피하우스에 관련된 글들의 인용이다.

자본에 대해서는 현재 좋은 편이다. 현재 커피하우스는 매점의 판매이익, 프로스퍼리티트리스(Prosperity Trees)팀과 시드콤(Seedcom)투자펀드로부터 자본을 조달받고 있다. 시드콤은 커피하우스의 매점관리와 확장에 필요한 자본을 담당한다. 프로스퍼리티트리스팀은 광고, 커피재배를 담당하고 있다.

2년간 28개 매점으로 발전한 The Coffee House, 베한타임즈

외국 브랜드 카페(Starbucks, Coffee Bean & Tea Leaf, Caffe Bene)의 최저가 메뉴는 원두 커피이며, 가격은 5만~7만 동 (한화 약 2500~3500원)정도이다.

반면 베트남의 유명 현지 브랜드 카페(Highlands, Trung Nguyen, The coffee House, Phuc Long)에서 판매하는 음료 중 최저가 메뉴는 모두 베트남식 커피로, 최저가 메뉴의 가격은 3만 동(한화 약 1500원) 전후이며 기타 음료의 평균가는 약 5만 동(한화 약 2500원)로 저렴하다.

– 왜 베트남에선 현지 브랜드 카페가 스타벅스보다 잘 나갈까?, Real Foods, 헤럴드

베트남 사람들의 입맛에 별로 맞지 않은 것에 비해 해외 커피매장들의 금액이 너무 비싸다는 것. 분석가들에 의하면 자국 브랜드들은 해외 브랜드들이 지니지 못한 이점들을 가지고 있는데 금액도 적당하고, 공간도 편리하고 베트남 소비자들의 행동을 포괄적으로 이해한다는 점이다. 베트남 체인들은 커피 1잔에 3만동~4만동(1.5~2달러)밖에 하지 않아 해외 체인점에서 판매하는 10만동(4.5달러)에 비해 상당히 낮은 금액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해외브랜드 진출의 실패의 원인들 중 커피하우스, 푹 롱, 어반 스테이션, 충뉴엔, 카페(Kafe)와 하이랜드 커피와 같은 국내 체인들이 너무 많은 것도 그 이유들 중 하나라고 한다. 파시오 커피, 커피 하우스, 쭝 뉴엔, 푹 롱 및 어반스테이션과 같은 베트남 카페 체인들은 아주 유명해졌다. 커피하우스의 경우, 이제 3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2020년도까지 전국적으로 200개 매장까지 늘리고 싶어한다. 파씨오 커피는 한해가 지나기 전에 50개 매장을 열 목표를 지니고 있다.

– 베트남 자국 커피체인 약진, 해외체인 후퇴, Coffee TV

The investment rate for one coffee shop is relatively high. To have a shop with an area of 100 square meters in central business district, investors have to make initial investment of no less than VND1 billion and spend no less than VND100 million a month to run the shop.

커피샵 개점을 위한 투자비용도 상대적으로 높다. 상업 중심가에 100 평방미터의 매장을 차리려면, 투자자는 최소 십억 동(한화 약 오천만 원)의 초기 비용이 필요하고 월 최소 1억 동(한화 약 오백 만 원)의 운영비가 든다.

– Coffee chains face high rents, competitive market, Vietnamnet

베트남의 젊은이들이 빠르게 서구화되고 있고, 이런 과정에서 IT, 스타트업 등 젊은 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그런 흐름에서 이런 ‘고급 커피샵’은 ‘서구적 모던 이미지’ 형성 등 문화적으로 상당히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커피샵들이 있는데도, 낮에는 커피샵이 거의 꽉 들어 찬다. 일단 날이 덥기 때문에 이동하는 경우는 오토바이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이동하지 않는 경우는 한 곳에서 해가 떨어지고 온도가 좀 떨어질 때까지 실내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커피샵은 베트남 문화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한다고 봐도 될듯 하다. 재밌는 것은 낮엔 커피샵이 북적대다가 저녁이 되면 쏴아 빠져서 모두 맥주집으로 이동한다는 것이랄까.

어쨌거나 그래서 베트남의 커피샵 시장은 소득이 성장하는 것에 맞춰서 빠르게 ‘고급 커피샵’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태이고, 저 체인들이 매장을 더 늘리는 건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리고 난 이런 여파로, 갈수록 커피하우스에 일할 자리가 안 나서 자리를 찾아 이 매장 저 매장을 옮겨 다니는 지경이 되고 있다.

Vietnamese FinTech Timo

Timo는 VPBank에서 만든 디지털 은행 개념의 FinTech 자회사로 보이며, 2017년 6월 현재 호치민/하노이/껀터(Can Tho)/다낭(Da Nang)으로 확장되어 서비스 중.

Timo 관련 뉴스

기본 개요

상황

  • 일단 웹에서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을 하면 며칠 뒤 전화가 오고, 직접 티모 사무실로 가서 신분증 확인과 서류 작성을 해야 함.
    • 신분증, 여권: 외국인도 개설 가능
    • Timo Hangout 사무실 위치: 194D-E Pasteur
    • 가입 과정에 약 20분 정도 걸리고, 완료되면 Timo Debit 카드를 받음
    • 기본적으로 Timo 계정을 만들면 VPBank 계좌가 생기는 것임
  • 현재 Timo에 돈을 넣는 방법이 오프라인 뿐인 것으로 보임
    • 타행에서 VPBank로 이체 가능
    • Timo 사무실 앞에 가서 입금을 하거나,
    • VPBank에서 입금을 하거나,
    • 이체로만 입금이 가능.
    • 하지만 일단 돈을 넣으면 확실히 편해짐.
  • 앱을 보면 계좌가 일반 계좌(Spend), 자유입출금이 가능한 저축 계좌(Goal Save), 일정 기간 동안 묵혀두는 계좌(Term Deposit)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 돈을 Spend에 두면 이자가 붙지 않음
    • Goal Save로 넣어 두면 1% 이자가 붙고,
    • Term Deposit은 2017년 1월 4일 기준으로 1개월에 5.3%, 12개월 7.1%, 36개월 7.7%의 이율이 적용되고 있다. 도중에 돈을 빼면 이자가 0%라고 한다. (연리)
    • 따라서, 앱 안에 Spend 항목에 있는 돈을 Goal Save나 Term Deposit으로 옮기게 하는 유도력이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계좌를 만들면 Debit 카드를 주는데,
    • 베트남의 거의 모든 은행 ATM을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고(Napas),
    • 상당히 많은 가맹점에서 직접 결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전화 요금, 전기 요금, 인터넷 요금 등 고지서를 앱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 Paypal 계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 투자 계좌를 연동할 수 있다.
    • TransferWise 등으로 해외 이체가 가능해졌다.
  • Timo 계좌간 이체가 아직은 그렇게 편한 것은 아니다.
    • 상대의 계좌 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직접 입력해야 하고,
    • Toss 처럼 전화번호나 지문 인식으로 보내거나 하지는 않는다.
      • 베트남의 전화 번호가 주민번호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으로 보임
    • Timo Social을 통해서 지인간에 돈을 쉽게 보낼 수 있음.
      • Timo Social로 청구도 가능
  • 아직 Timo로 온라인 결제를 하거나 할 수는 없는데, Timo 계좌를 만들면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크 카드 형태의 신용카드(Timo MasterCard)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앱은 아직 편한 상태는 아니지만 꽤 깔끔하게 쓸만하게 만들어졌고,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앱 내 대출 기능(VPBank Loan)이 붙어 있다.
  • 2016년 5월 개시, 현재 가입자 수 40만 추정

베트남 호치민 여행 팁

베트남 여행이야 뭐 검색을 하면 어느 도시에서 어디를 갈지 찾기 매우 쉬우니까, 그냥 내가 며칠 있으면서 느낀 걸 적어 본다. 나는 이번에 호치민시(HCMC)를 다녀왔다.

(이후 1년 째 살고 있으면서 느낀 것들을 계속 업데이트 중이다.)

데이터 통신

데이터 무제한 로밍을 해봤는데, 어~음청나게 느렸다. 그래서 현지 친구들도 그렇게 느린가 하고 봤더니 3G인데 꽤 빠르더라. 생각해보니 우리나라도 LTE 생기기 전에 3G로 할 때 생각을 해보면 그럭저럭 쓸만하지 않았나. 결국 문제는 로밍 망 자체가 데이터 통신에 뭔가 걸리는게 많은 모양이다.

현지 USIM을 사기를 권한다. 호치민 공항에서 세관을 통과하면 (밖으로 나가기 전에) 이통사 매장들이 주욱 있다. 여권을 보여주고 외국인용 USIM을 사면 된다. 장기 체류의 경우도 그냥 충전만 하면 계속 쓸 수 있다.

대략 한국 이통사의 ‘데이터 무제한 로밍’이 하루에 만 원 꼴인데, 그 값이면 그냥 현지에서 무제한 USIM을 사는게 훨씬 싸고, 속도도 괜찮다. (주: 최근 한국 이통사의 데이터 무제한 로밍이 100MB/일 제한이 있고 이를 초과하면 200Kbps가 된다는 뉴스가 나왔다.) 나는 VinaPhone으로 월 30GB를 1.5만 원(300K VND)에 쓰고 있다.

현지 친구들 말로 캐리어(통신사)는 Viettel이 쓸만하다고 한다.

  • Viettel은 베트남 군용 통신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잘 터진다. 특히 시골.
  • Mobifone과 VinaPhone은 합병을 해서 한 회사인데, 도시 지역 위주라고 한다.
  • 2017년 5월 현재 LTE가 보급되어 있어서, LET USIM을 쓸 수 있다.

교통

내내 우버(Uber)로만 돌아다니다가 마지막 날에 100m 정도 녹색 택시(Mai Linh)를 탔다. 그리고는 110K VND(VietNam Dong, 베트남 동)을 뜯겼다. 암만 봐도 11.0K인데 기사가 자꾸 110K을 내라고 우기는 거다. 싸우기도 귀찮고 110K 동이래봐야 5천 원이니까 그냥 줘버리고 말았다. 참고로 호텔에서 공항까지 10km에 114K 동이었다. 바가지를 자주 쓰는 것은 아니지만, 즐겁게 여행하는데 낮은 확률이라도 짜증 날 경험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 베트남의 택시는 기본요금(보통 5K)에 거리(0.5km)당 요금이 붙는다.

베트남 사람들은 보통 000을 빼고 말한다. ‘일레븐’은 11,000 VND이고, ‘헌드레드’는 100,000 VND이다. 정찰표라든지 택시 요금이라든지는 점이 어디에 있는지 잘 봐야 한다.

결론은, 그냥 가능한한 우버를 타라. 목적지 입력하고 기다리면 금방(5분 이내) 온다.

  • 개인적으로는 Uber의 사내 성차별 문제, 정부 규제 회피 등 문제로 불매중이다.
  • Uber의 대안으로 Grab을 사용하고 있다.
  • Uber, Grab 운전사들이 콜을 받으면 전화를 해서 주소를 확인하는데, 거리마다 간판의 주소(Dia Chi, 보통 DC라고 쓰여있다)를 보고 번지+도로명을 읽어주면 된다.
    • ‘159 Pham Ngu Lao’ 이런 식이다. ‘헌드레드 피프티 나인 팜 응우 라오’라고 읽어주면 대부분 알아 듣는다. 못 알아듣고 쏼라쏼라하면 콜을 캔슬해도 된다.

그리고 낮에 혼자 이동하는 경우라면, Grab Bike나 Uber Moto를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다. 저렴하고, 호치민의 ‘왠지 살벌한’ 오토바이 운전 환경도 실제로는 꽤 괜찮다는 걸 알 수 있을 거다.

체감 물가

베트남의 물건 값을 한화(KRW)로 계산할 때는 1/20을 하면 거의 비슷하다. 100,000 VND는 5,000원이다. 쉽게 동에서 0하나를 빼고 1/2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서 노점에서 파는 밥집 간판에 20K라고 써 있으면, 이건 한화로 천 원이라는 소리다.

그런데, 처음 공항에서 환전한 50만 베트남 동(500K VND)은 대략 어느 정도 금액인지 쉽게 느낌이 안 올 거다. 아주 쉽게 생각해서, 500K는 한국에서 5만 원을 쓰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비슷하다. 한국에서 밥이 5천 원 정도 한다고 보면 (실제로는 7~8천 원 하겠지만) 여기서 일반적으로 밥값이 50K 정도면 적당하다고 보면 된다. 100K는 대략 만 원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둘이서 밥을 먹으면 150K 정도 나오는데, 한국에서 둘이서 밥 먹으면 1.5만 원 정도 잡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식비, 생필품 등 전반적으로 비슷하다. 최저 선으로 내려가면 천 원(20K) 짜리 밥도 있고 15K에도 가능한 곳이 있지만, 보통 지붕 있고 테이블 번듯한 곳은 40~50K 정도 한다.

베트남 기준으로 100K(10만 동)는 만 원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쉽다. 그러니까 대략 전반적인 동일 금액 대비 효용이 두배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한국 돈 만 원은 실제 200K이지만, 대략 2만 원 가치 정도를 가진다는 말이다. 팁을 줄 때도 그래서 50K 정도면 적당하다.

호치민 시내 관광

베트남의 거의 대부분 상점은 10시가 되면 슬슬 닫을 준비를 하기 시작을 하고, 11~12시가 되면 거의 문을 닫는다. 관광객이나 외국인을 상대하는 곳이라도 보통 12시면 문을 닫는다. 베트남 사람들은 생활 자체를 6시 정도에 시작하기 때문에, 12시 이전에 자는게 보통이기 때문이다. 법적으로 (허가받은 일부를 제외한) 모든 상점은 12시에 닫아야 한다. 다만 술집들은 12시를 좀 넘어서 1시 정도까지 여는 곳이 간간히 있고, 옥상(rooftop)에 있는 바나 클럽 등은 2시 정도까지 영업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인인 거리라고 알려져 있는 레탄똔(le thanh ton) 거리에는 한인 식당도 꽤 있는데, 여긴 3~4시까지도 영업을 하는듯 하다.

호치민 시내는 1군~3군 지역 외에는 사실 볼 것이 별로 없다. 1군 도심은 어디나 비슷한 도시 모양이고, 베트남의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가 정말 보고 싶으면 외곽으로 나가 보거나 버스를 타보는 것도 괜찮다. 외곽으로 나갈 때는 버스를 타고 구경을 하고, 돌아올 때는 택시나 Uber를 타는 쪽이 좋겠다.

오토바이를 운전할 수 있으면, 그리고 국제 면허를 발급받아 왔으면, 렌트를 하는 것도 문제는 없지만 권장하지는 않는다. 도로의 신호 체계가 엉성(명시적 좌회전 신호가 없음)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오토바이를 조종할 수 있다고 처음 와서는 바로 운전을 할 수 있을만한 곳이 아니다.

안전

나는 당해본 적이 없지만, 내 친구들은 휴대폰 날치기를 꽤 당하거나 당할 뻔 했던 이야기를 했다.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길거리에서 휴대폰을 꺼내서 이것저것 보고 카메라로 찍고 하는 것이 간혹 위험할 때가 있다. 가능하면 오토바이가 접근하는 쪽에 기둥을 끼고 있으면 안전하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토바이들이 이동하고 있다면, 왼쪽에 나무나 기둥을 기대거나 1m 안으로 있으면, 날치기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밤에는 가능하면 휴대폰을 손에 들고 다니지 않는 쪽이 좋다.

작년에 친구들이 방문했을 때, 1군 시내를 도보로 좀 돌아다닌 일이 있는데, 계속 귀찮게 말을 걸면서 따라오는 거지? 잡상인?이 있었는데 뿌리치고 나서 보니 가방이 반 쯤 열려 있었다. 말을 귀찮게 걸면서 주의를 끌고 그 동안 조금씩 가방을 열어 물건을 꺼내 가는 그런 수법인 모양이다.

낮에는 거의 안전하다. 해가 떨어지고 어둑어둑 해지면 소지품을 좀 조심할 필요가 있다.

부이비엔(Bùi Viện)-데탐(Đề Thám) 거리는 사실 ‘새벽까지 술을 먹을 때’ 베트남 사람들도 가고, 이태원처럼 젊은이들로 북적대는 곳이지만, 항상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
  • 현지인-외국인 취객들의 시비, 싸움, 폭행
  • 마리화나 등 마약류
  • 소매치기, 날치기, 슬쩍 집어가기 등 전자기기 도난

등 뉴스가 자주 페이스북에 올라와서 현지인들 사이에 돌고는 한다. 이 부이비엔 거리는 날이 갈수록 하루가 다르게 확장되고 있어서, 홍대나 이태원의 상업지역 확장을 보는 것 같다. 그 만큼 북적대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조심해야 하기도 한다.

숙소

호치민 시내에는 호텔닷컴(Hotel.com) 같은 앱에서 검색하면 한국의 모텔급 호텔들이 굉장히 많고, 대충 2~5만 원 정도에 잘 수 있다. 서비스도 굉장히 좋다. 유스호스텔은 잘 찾으면 1만 원 이하에도 찾을 수 있고, 외국인 거리(Đề Thám Street, 데탐)에는 $6 짜리도 있는 걸 봤다. 데탐은 말하자면 이태원 같은 곳이라 백인계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아서 노천 술집에 앉아서 맥주 마시다가 다른 외국인들이랑 어울려 놀기도 좋다.

  • 다만 데탐 거리 주변은 일반적으로 값이 비싼 편이고, 다른 곳보다 범죄 & 사고율이 높다.

에어비엔비(AirBNB)는 생각보다 싸지 않다. 집의 퀄리티도 사진으로 보면 굉장히 훌륭하지만 건물들이 낡아서 3~4층 이상인데 엘리베이터가 없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에어비엔비가 대중화된 이후로는 호텔 가격도 많이 내려서 $20~$30 정도 하는 저가 호텔이 훨씬 깨끗하고 관리 상태도 더 낫다. 게다가 위치도 시내 곳곳에 다양해서 굳이 데탐 주변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