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

제 1조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롭고, 존엄과 권리에 있어 평등하다. 모든 사람은 이성과 양심을 타고났으며 서로 동포의 정신으로 행동하여야 한다.

제 2조

1.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의 의견, 국민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또는 이들과 유사한 그 어떠한 이유에 의해서도 차별을 받지 않고 이 선언에 규정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누릴 수 있다.

2. 나아가 개인이 속하는 국가 또는 지역이 독립국이든 신탁통치 지역이든 비자치 지역이든, 또는 어떤 주권제한 하에 있든지, 그 국가 또는 지역의 정치적, 사법적 또는 국제적인 지위에 근거하는 어떤 차별도 받지 않는다.

세계인권선언, 엠네스티

서울시와 시민인권헌장 관련해서 트위터에서 며칠 째 난리다.

성소수자 만이 아니라 장애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차별’에 대해서, 보편적 인권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소위 스스로 ‘진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양분되고 있다. 심지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시장을 까지 말라거나 지지해야 한다거나 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다.

‘인권’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배운 적이 없는 사람들은, 범죄자의 인권과 피해자의 인권을 비교하기도 하고, 여성의 인권과 남성의 인권을 비교하기도 한다. 인권은 모든 인간이 동등한 가치를 가진다, 남성, 여성, 성 취향, 성 지향, 장애, 피부색, 부모, 국적, 범죄 여부 등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

‘선언’은 의지를 담는 것이다,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다.

노예 해방, 여성 참정권 같은 것들이 그렇게 되어 왔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수십 년 전에 선언되고 어떤 나라들은 법이 제정되었음에도 여전히 미국에선 흑인이라는 이유로 공권력에 의해 살해당하고, 한국에선 흑인이라는 이유로 교사가 되지 못하기도 한다.

인터넷의 흔하디 흔한 조선계 중국인 차별, 이주 노동자 차별, 고용 차별, 성 차별 내용들을 보면서 서울시의 인권 선언 관련 관련 이 사건이 새삼 쓰게 다가온다.

Advertisements
세계인권선언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